교육부는 28일 위덕대 (경북 경주), 인천 가톨릭대 (인천 강화군),
기독대학교 (충남 천안) 등 3개 대학의 설립을 인가했다.

이에따라 위덕대는 96학년도 입시에서 사회.공학계 4백명, 인천
가톨릭대는 신학과 40명, 기독대는 신학.인문사회.예체능학부 3백20명을
각각 모집, 내년 3월 개교하게 된다.

이로써 4년제 일반대학은 종전 1백31개대에서 1백34개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