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국립부여박물관, 박만식 교수 기증유물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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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박만식교수 기증유물전을 열고 있다.
충남대 건축공학과에 재직중인 박교수는 30여년간 한국 고건축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수집,보관해온 백제토기 등 소장유물 237점을 지난 10월
국립부여박물관에 기증했었다.
그가 기증한 유물의 대부분은 원삼국시대 토기와 충남 논산군 연산면
일대에서 출토된 백제토기들이며 원삼국시대토기중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예가 드문 양쪽에 귀가 달린 대형토기들이 포함돼 있어 백제토기의
계통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
충남대 건축공학과에 재직중인 박교수는 30여년간 한국 고건축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수집,보관해온 백제토기 등 소장유물 237점을 지난 10월
국립부여박물관에 기증했었다.
그가 기증한 유물의 대부분은 원삼국시대 토기와 충남 논산군 연산면
일대에서 출토된 백제토기들이며 원삼국시대토기중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예가 드문 양쪽에 귀가 달린 대형토기들이 포함돼 있어 백제토기의
계통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