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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기도래 CD에 대한 재투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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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기가 돌아오는 CD(양도성예금증서)에 대한 재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실시가 임박해지면서 개인
    거액자금은 단기물중심의 자금운용에서 탈피하려는 경향을 뚜렷하게 나타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의 CD 개인위탁잔고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대우증권의 경우 6월중 CD위탁잔고가 3천5백억원이었으나 9월 2천5백억원,
    10월 2천억원, 12월 현재 1천6백억원수준으로 감소했다.

    90%를 넘던 CD재투자율이 최근에는 50%에도 못미치는 실정이다.

    동서증권도 지난8월까지만해도 CD위탁잔고가 2천여억원에 이르며 재투자율
    도 95%수준을 나타냈으나 현재는 잔고 1천5백억원, 재투자율 60%로 낮아졌다.

    이밖에 쌍용증권도 45%,동양증권 40%로 개인의 CD재투자율이 떨어졌다.

    이같은 CD재투자 감소는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투자자가
    만기물의 90%이상을 상환해가는 증권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권사 채권부의 한 관계자는 "주로 5억원 내지 10억원의 잔고를 갖고 있는
    거액투자자가 재투자를 꺼린다"며 "이들 자금이 다른 채권상품이나 장기채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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