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에서 제7회 사회복지단체 모범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애인복지부문의 민병자씨 (60.여.인천 광명원보조원)
등 7명이 공로상과 200만원의 상금, 광주자원봉사단을 비롯한 3개 단체가
사회봉사상과 200만원의 부상을 각각 받았다.
아산재단은 또 이날 사회복지단체에 근무하는 현장종사자 500여명을
초청, 격려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공로상 >
<>장애인복지부문 = 민병자 엄수남 (51.여.서울 삼성농아원보육사)
<>아동복지부문 = 조점순 (51.여.마산 인애원보육사)
<>부녀복지부문 = 이경순 (63.여.이리 성애모자원생활지도원)
<>노인복지부문 = 이수가 (40.여.원주 상애원생활지도원)
<>정신요양복지부문 = 박옥순 (54.여.광주 귀일원보조원)
<>부랑인복지부문 = 차정애 (53.여.군산 신애원보조원)
<>사회봉사상 = 광주사회봉사단 (회장 김재웅)
단국대 키비탄클럽 (회장 고승진)
연세대 로타랙트클럽 (회장 최정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