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최재욱의원 유일한 반대..5.18특별법안 기립표결
적지 않은 이탈표가 나올 것이라던 관측과는 달리 특별법제정과 관련, 당직
을 사퇴한 최재욱의원만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져 눈길.
이날 표결에서는 당초부터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자민련의원 19명이 전원
반대했고 신한국당내 ''비서명파''인 정호용 이춘구 허화평 허삼수 금진호
안무혁 김상구 강재섭의원 등은 본회의에 아예 불참.
< 김태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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