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신탁협회 늦어도 내년 4월안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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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신탁협회(투신협회)가 늦어도 내년 4월안에 설립된다.
19일 재정경제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하반기부터 허용키로 했던 증
권사들의 투신업 진출이 상반기중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증권투자신탁협회
도 빠르면 내년 3월,늦어도 4월안에는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투신협회는 투자신탁회사와 투자운용회사가 정회원이 되며 수익증권 판
매회사인 증권사와 수탁기관을 준회원으로 가입시켜 회원상호간의 업무질
서를 유지하고 수익자 보호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밖에 신탁재산운용의 안정성유지,전문인력의 등록업무,투신제도 조사
연구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투신협회 설립과 관련,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각각 3억원씩의 협회출자
금을 예산으로 이미 확보해놓았다.
투신사 한관계자는 내년 4월안에 투신협회를 설립하려면 적어도 내년초
에 준비사무국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주 내년 12월부터 투신업이 대외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당초
7월부터 허용키로했던 증권사의 투신업진출 시기를 경쟁력확보차원에서
상반기중으로 앞당기로 방침을 세웠었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
19일 재정경제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하반기부터 허용키로 했던 증
권사들의 투신업 진출이 상반기중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증권투자신탁협회
도 빠르면 내년 3월,늦어도 4월안에는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투신협회는 투자신탁회사와 투자운용회사가 정회원이 되며 수익증권 판
매회사인 증권사와 수탁기관을 준회원으로 가입시켜 회원상호간의 업무질
서를 유지하고 수익자 보호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밖에 신탁재산운용의 안정성유지,전문인력의 등록업무,투신제도 조사
연구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투신협회 설립과 관련,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각각 3억원씩의 협회출자
금을 예산으로 이미 확보해놓았다.
투신사 한관계자는 내년 4월안에 투신협회를 설립하려면 적어도 내년초
에 준비사무국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주 내년 12월부터 투신업이 대외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당초
7월부터 허용키로했던 증권사의 투신업진출 시기를 경쟁력확보차원에서
상반기중으로 앞당기로 방침을 세웠었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