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그룹(회장 최주호)은 18일 우성건설의 장영성 조계현 이상철상무와
우성타이어의 김중수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발령하는등 임원 2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우성건설은 또 이날 내년도 매출액 1조5천억원(자체사업 1조3천억원, 수주
2천억원), 아파트 2만3백62가구 공급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96년 사업계획
을 확정했다.

이번인사는 올해 악성루머등으로 어려웠던 회사상황을 극복한데 대한 공로
를 인정하고 기업이미지쇄신 책임경영체제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고
우성건설은 밝혔다.

임원승진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성건설 <>

<>전무 장영성(수주본부장) 조계현(기획조정실) 이상철(건설본부장)
<>상무 임상수 박원규 이영호 이건장 이석구 허수남
<>이사 조광형 박윤성 나병무 황인배
<>이사대우 이영훈 손옥기 조영신 박성현 김용배 양남철

<> 우성타이어 <>

<>전무 김중수(영업및 관리총괄)
<>상무 박길린 이태호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