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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93) 슬라이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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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들이 볼에 의도적인 스핀을 가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그런 샷을 구사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잭 니클로스는 "훌륭한 골프는 볼이 굽어지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나무를 비켜가는 슬라이스샷에 대해 알아본다.

    슬라이스는 기본적으로 클럽페이스가 오픈된 상태에서 볼에 맞았을때
    생긴다.

    그립은 두손을 정상위치에서 약간 왼쪽으로 돌린 위크그립이 좋다.

    오른발이 앞으로 나오는 오픈스탠스를 취하고, 목표보다 왼쪽을 겨냥한다.

    굽어지는 정도가 큰 슬라이스를 원할수록 페이스와 어깨를 더욱 오픈
    시키되, 스윙은 정상적으로 한다.

    오픈스탠스로 인해 테이크어웨이시 클럽은 목표라인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클럽을 급경사로 올려줄수록 좋다.

    다운스윙에서는 클럽이 자연히 목표라인밖에서 안으로 가로지르게 된다.

    아웃 투 인의 스윙궤도가 되면서 슬라이스 스핀이 먹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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