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2.15 00:00
수정1995.12.15 00:00
싱가포르, 미국, 덴마크 3국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벨기에의 국영
통신업체인 벨가콤(BELGACOM)지분 49.9%(26억9천만달러상당)를 매입했다.
미국의 아메리테크, 싱가포르 텔레콤, 텔레 덴마크등 3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14일 싱가포르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벨기에 정부로부터
지분매입 신청을 받아들이겠다는 통보가 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