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계획결정안 확정.내년부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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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 김문권 기자 ]
21세기를 대비한 부산의 최대 역점사업인 정보.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도시계획결정안이 확정돼 개발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의회가 국방부 소유인 수영비행장 34만
8천4백여평에 대한 도시가지조성사업구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계획결정안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연내에 토지소유주의 동의없이 수의계약만으로 국방부
소유부지의 매입이 가능하게 됐고 매입액도 도시계획사업지구 고시로
1천억원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영비행장으로 인한 고도제한으로 개발이 통제된 인근의 2백여만평의
개발이 촉진돼 이일대가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수영비행장 용도별 토지이용계획은 대규모 위락단지인 부산랜드(가칭)
5만3천6백40여평을 비롯 <>부산국제종합전시장 4만6천7백40평 <>다기능
국제업무시설 1만4천7백90평 <>중심상업지구 1만6천5백20평 <>일반업무지구
4만1천5백30평 <>정보통신지구 1만5백90평 <>미디어관련시설 1만4백10평
<>미디어연구소 1만1천90평등이다.
공공시설로는 공원 및 녹지가 2만4천평과 <>지원시설 1만2백70평 <>도로
및 광장 6만8천8백20평등이다.
특히 부산랜드를 부산의 대표적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에
대형인공호수를 조성하고 외곽에 우주과학 체험관 해양전시관 첨단미디어
전시장등도 조성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
21세기를 대비한 부산의 최대 역점사업인 정보.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도시계획결정안이 확정돼 개발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부산시의회가 국방부 소유인 수영비행장 34만
8천4백여평에 대한 도시가지조성사업구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계획결정안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연내에 토지소유주의 동의없이 수의계약만으로 국방부
소유부지의 매입이 가능하게 됐고 매입액도 도시계획사업지구 고시로
1천억원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영비행장으로 인한 고도제한으로 개발이 통제된 인근의 2백여만평의
개발이 촉진돼 이일대가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수영비행장 용도별 토지이용계획은 대규모 위락단지인 부산랜드(가칭)
5만3천6백40여평을 비롯 <>부산국제종합전시장 4만6천7백40평 <>다기능
국제업무시설 1만4천7백90평 <>중심상업지구 1만6천5백20평 <>일반업무지구
4만1천5백30평 <>정보통신지구 1만5백90평 <>미디어관련시설 1만4백10평
<>미디어연구소 1만1천90평등이다.
공공시설로는 공원 및 녹지가 2만4천평과 <>지원시설 1만2백70평 <>도로
및 광장 6만8천8백20평등이다.
특히 부산랜드를 부산의 대표적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에
대형인공호수를 조성하고 외곽에 우주과학 체험관 해양전시관 첨단미디어
전시장등도 조성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