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사들의 내년도 리스실행액이 2천5백63억원으로 올해보다 52.3% 늘
어날 전망이다.

13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리스시장에 신규참여한 지방종금사들의 리
스실행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1천6백83억원으로 예상되는 종금사의 리스실행액
이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15개 종금사의 외화리스액도 올해 2억6백만달러에서 내년에는 3억
1천만달러로 1억4백만달러(50.5%)가 증가할 전망이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