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장은 25일 이동평균선상에서 기술적인 반등이 예상되나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연착륙논쟁, 고객예탁금감소에 따른 수급불균형, 거래량부진, 정치적인
장외악재등 때문에 주가상승시 일정부분을 매도하여 현금화하는 전략을 펴는
게 좋겠다.

또 12월 결산법인의 추정실적발표로 주가재편과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돼 낙폭과대 실적호전주 성장성이 부각되는 통신관련주및 금융권의 M&A관련
주등 개별종목과 소테마주에 대한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 저점매수하는 게
바람직할듯.

민병국 < 현대증권 송파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