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동일교역, 다이아몬드공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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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동일교역(대표 박원호)이 일본의 세계적인 다이
아몬드공구업체인 디스코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다이아몬드 공구사업에
참여한다.
12일 이회사는 일본의 디스코사와 50대50 합작으로 자본금 10억원에 디스
코동일 다이아몬드공업(대표 박원덕)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디스코동일 다이아몬드공업은 이달중 충남 보령시에있는 동일석재 부지
4천평에 4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착공,내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
획이다.
이회사는 사업 초기에는 정밀산업용 컷터를 주력 생산하고 점진적으로 디
스코사의 일본공장 생산시설을 이전받아 디스코사가 특허를 보유한 첨단기
술인 레이저터보 컷터와 반도체 웨이퍼 절단용 다이싱 블레이드등의 생산도
시작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생산한 제품의 85%는 합작사인 디스코에 납품할 계획이며 나머
지는 석재용및 일반산업용으로 국내 시판한다.
외형목표는 1차년도에는 50억원으로 잡고있으며 3차년도에는 이를 1백억
원으로 키울 구상이다.
일본의 디스코는 세계적인 다이몬드 공구업체로 동일교역과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인 동일교역은 반도체 장비와 정밀실험기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스위스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섹사와 합작으로 에섹
한국을 설립한것을 포함,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계열사가 7개사로 늘
어나게됐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
아몬드공구업체인 디스코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다이아몬드 공구사업에
참여한다.
12일 이회사는 일본의 디스코사와 50대50 합작으로 자본금 10억원에 디스
코동일 다이아몬드공업(대표 박원덕)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디스코동일 다이아몬드공업은 이달중 충남 보령시에있는 동일석재 부지
4천평에 4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착공,내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
획이다.
이회사는 사업 초기에는 정밀산업용 컷터를 주력 생산하고 점진적으로 디
스코사의 일본공장 생산시설을 이전받아 디스코사가 특허를 보유한 첨단기
술인 레이저터보 컷터와 반도체 웨이퍼 절단용 다이싱 블레이드등의 생산도
시작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생산한 제품의 85%는 합작사인 디스코에 납품할 계획이며 나머
지는 석재용및 일반산업용으로 국내 시판한다.
외형목표는 1차년도에는 50억원으로 잡고있으며 3차년도에는 이를 1백억
원으로 키울 구상이다.
일본의 디스코는 세계적인 다이몬드 공구업체로 동일교역과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인 동일교역은 반도체 장비와 정밀실험기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 스위스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섹사와 합작으로 에섹
한국을 설립한것을 포함,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계열사가 7개사로 늘
어나게됐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