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인천 2공장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

제일제당은 12일 식용유및 참기름 배합사료 세제를 만드는 인천2공장이 최
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보일러 사용연료를 벙커C유에서 초저황유로 교체사용, 환경오염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을뿐아니라 폐수자가처리등의 무방류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