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야 중진회담 제의..5.18법 제정등 정치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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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9일 5.18특별법제정등을 포함한 주요정치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당의 고위당직자들이 참여하는 여야중진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이철총무는 이날 "5.18특별법제정문제등 현정국을 여야 각당간의 대화로
풀어가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제의했다.
이총무는 "여야영수회담은 3김정치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을수 있는 낡은 정치의 재연에 불과하다"며 "각 당의 실질적인 주역들인
각당 중진들이 나서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정국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의배경을 설명했다.
이총무는 이날 각당 총무들과 개별접촉, 여야중진회담을 공식 제의하는
한편 이번주초 5.18특별법제정 절충을 위한 총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0일자).
각당의 고위당직자들이 참여하는 여야중진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이철총무는 이날 "5.18특별법제정문제등 현정국을 여야 각당간의 대화로
풀어가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제의했다.
이총무는 "여야영수회담은 3김정치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을수 있는 낡은 정치의 재연에 불과하다"며 "각 당의 실질적인 주역들인
각당 중진들이 나서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정국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의배경을 설명했다.
이총무는 이날 각당 총무들과 개별접촉, 여야중진회담을 공식 제의하는
한편 이번주초 5.18특별법제정 절충을 위한 총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