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2.09 00:00
수정1995.12.09 00:00
쌍용자동차는 경기도 안성군에 최신설비를 갖춘 출고사무소를 준공하고
8일개소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 인터체인지 부근에 출고사무소를 개설함에
따라 그동안 고객들이 평택공장까지 직접 찾아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죽출고사무소는 현재 1천여대의 차량을 수용하고 있으나 오는2000년까지
재고량을 국내최대규모인 15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