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금전신탁 게좌당 평균금액,첫 1천만원 돌파...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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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금융상품으로 시중자금이 몰리면서 은행금전신탁의 계좌당 평균금액
이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섰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전신탁 1계좌당 평균금액은 지난 6월말 9백74만
원이었으나 9월말에는 1천5만원으로 계좌당 31만원 늘어났다.
또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로 거액자금이 부동화되면서 양도
성예금증서(CD)계좌의 평균금액도 6월말 1억4천2백만원에서 9월말 1억5천1
백만원으로 9백만원가량 증가했다.
반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정기예금은 계좌당 평균금액이 1천68만원으로
6월말의 1천3백만원보다 무려 2백32만원(17.8%) 줄어들었다.
정기예금의 계좌당 평균금액은 작년말 1천3백90억원을 기록한 이후 올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관계자는 "높은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불특정금전신탁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정금전신탁도 종합과세관련 절세형 신상품개발등으로 수신
이 늘어나는등 금전신탁이 크게 늘고 있다"며 "3단계에 걸친 금리자유화로
일반인들의 금리민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이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섰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전신탁 1계좌당 평균금액은 지난 6월말 9백74만
원이었으나 9월말에는 1천5만원으로 계좌당 31만원 늘어났다.
또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로 거액자금이 부동화되면서 양도
성예금증서(CD)계좌의 평균금액도 6월말 1억4천2백만원에서 9월말 1억5천1
백만원으로 9백만원가량 증가했다.
반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정기예금은 계좌당 평균금액이 1천68만원으로
6월말의 1천3백만원보다 무려 2백32만원(17.8%) 줄어들었다.
정기예금의 계좌당 평균금액은 작년말 1천3백90억원을 기록한 이후 올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관계자는 "높은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불특정금전신탁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정금전신탁도 종합과세관련 절세형 신상품개발등으로 수신
이 늘어나는등 금전신탁이 크게 늘고 있다"며 "3단계에 걸친 금리자유화로
일반인들의 금리민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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