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 우려될땐 이용 중단해서라도 보수"..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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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7일오후 서울 성산대교 보수.보강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와 부실관리는 기본적으로
인간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만큼 시설물의 안전이 우려되면
시민들의 이용을 전면 중단해서라도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과적차량 운행은 교량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
이므로 경찰관을 합동배치해 철저히 단속하고 계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와 부실관리는 기본적으로
인간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만큼 시설물의 안전이 우려되면
시민들의 이용을 전면 중단해서라도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과적차량 운행은 교량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
이므로 경찰관을 합동배치해 철저히 단속하고 계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