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의 거래비중이 낮아지고 도매 음식료등 내수제조업의 거래비중이 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이자율하락과 내년도 경기논쟁이 일면서 크게 높아지
던 금융업종의 거래비중은 최근 1주일간 매수세가 한 풀 꺾여 지난달 27일 35
.76%에서 4일 현재 30.45%로 낮아졌다.

이에반해 이 기간중 도매업은 5.17%에서 6.82%로 음식료업종은 2.79%에서 3
.12%로,각각 소폭 증가했다.

건설업종 섬유의복업은 각각 8.9% 6.4%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있는것
으로 나타났다 금융업의 거래비중이 줄고 도매 음식료업종의 거래비중이 늘어
나는 것은 금융장세하에서 매수세가 순환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