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4일 보험감독원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95사업연도(95.4-96.3)들어
상반기동안 미국 일본 괌등지에서 해외영업을 하고 있는 LG 현대 삼성
동부등 4개손보사가 이들 점포에서 거둬들인 보험료는 총1백86억원에
달했다.
특히 영업효율을 가리키는 손해율(보험료대비 지급보험금의 비율)은
이기간중 28.5%로 전년 같은 기간의 73.7%보다 45.2%포인트 낮아졌다.
회사별로는 뉴욕에서 영업중인 LG와 삼성은 70억원과 21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으며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61억원 동부화재 괌지점
은 34억원의 보험료를 각각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