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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업면톱] 차부품공장 전북에 몰려..30여개 신축/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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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상용차라인의 전주공단이전과 대우자동차의 군장공단
    신규공장건설과 관련,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전북지역에 자동차부품생산
    공장을 대거 신설하거나 이전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상용차용 연료탱크부품을 제조,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는 삼풍공업사가 남원광치공단에 부지 2천3백57평에 건물
    7백50평의 신규공장을 건설하는등 약 30여개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전북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축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 있는 경동정밀공업사도 광치공단안에 3천평의 부지를 확보,
    총20억원을 들여 상용차및 특장차용 서브프레임을 생산할 계획이다.

    부신공업사도 자동차용범퍼공장을 전주인근에 지을 것을 추진중이며
    동경공업사도 광치공단에 브라켓및 연료탱크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건축에
    들어갔다.

    이미 현대자동차 상용차공장인근인 전주봉동공단에는 7개 자동차부품
    업체가 입주를 했으며 경남지역에 있는 10여개 자동차부품업체들도 전북지역
    공단으로의 이전을 위해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는 현대 대우 2개자동차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이 지역으로의
    자동차부품공장이전및 공장신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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