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이 금융채발행금리를 추가인하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1년-3년짜리 금융채의 발
행금리를 0.2%포인트씩 내린데 이어 이날 다시 0.3%포인트씩 추가 인하했다.

이에따라 중소금융채권발행금리는 <>1년짜리 연11.2%<>2년짜리 연11.1%<>3년
짜리 연11.0%<>5년짜리 연10.7%의 금리가 적용된다.

장기신용은행도 지난달 2일 장신채발행금리를 0.2%포인트씩 인하한데 이어
이날 다시 최고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실시했다.
장신채 발행금리는 1년짜리가 연11.5%에서 연11.0%로 0.5%포인트 내린 것을
비롯해 <>2년짜리 연10.9%<>3년짜리 연10.8% <>5년짜리 연10.7%로 각각 0.3%
포인트-0.4%포인트가 인하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