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요헤이 일본외상은 내년 1월 한국과 중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고노외상은 특히 역사인삭을 둘러싸고 한일관계에 심각한 균열이 생긴
점등을 고려, 조기 방한을 통해 관계회복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며,
방한시에는 한일양국의 역사 공동연구문제가 주된 의제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함께 중국방문시에는 핵실험중지와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의
내년중 체결에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