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이양우 변호사는 1일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 정국이전에 정부여당으로부터 5.18과 관련한 특별법을 제정하지
않겠다는 언약통보를 받았다"고 언급.

이변호사는 이날 시내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문서화된
것이 아니고 구두언약"이라고 덧붙였으나 더이상의 언급은 회피.

< 김정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