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너지개발지구(KEDO)는 대북경수로 건설예정후보자인 함경남도
신포지역에 대한 3차부지조사작업을 위해 이달 중순께 방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수로 기획단의 한 관계자는 1일 "KEDO가 경수로건설후보지로 잠정 결론
내린 함경남도 신포시 금로리지역에 대한 지형측량작업을 이달 중순께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