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양국은 28일,29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자동차기준및 인증문제에 관한
전문가회의를 열고 모두 10개부문의 규제완화책에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일본경제)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측이 주장하고 있는 23개항목의 규제완화방안중
전조등 안개등의 위치, 배기촉매 과열경보장치, 앞좌석 머리받침대의 형태
등 일본이 이미 철폐하거나 완화키로 결정한 10개항목을 수용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