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북부지역 발전위해 특별법제정 필요...배규진교수 주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원=김희영기자]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규제완화와 함께 개
    발을 위한 특별법의 제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9일 의정부시 청소년회관에서 남재우 정무부지사,정규인 북부상공회의소회
    장등 관련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일대비 경기북부지역 발전
    방향 심포지엄"에서 대진대학의 배규진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배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 정비계획법,국토이용관리법
    등의 각종 개발규제로 통일을 대비한 물적,제도적 기반구축이 전혀 돼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배교수는 이에따라 "최근 남북통일등 기대감 상승으로 이지역의 개발잠재력
    에 대한 기대가 상승되고 있으므로 종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의 제
    시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기남부와 북부가 서로 다른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분리돼 있는
    현실을 고려,신중한 논의를 거쳐 분도를 검토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

    ADVERTISEMENT

    1. 1

      "바로 갚을게"…인터넷 방송 시청자 속여 수천만원 뜯어낸 20대 BJ

      인터넷 방송 시청자 등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며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 단독 강경묵 판사는 지난 9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2. 2

      경찰, '김병기-쿠팡 오찬 의혹' 본격 수사…오늘 고발인 조사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비위를 제보한 보좌진 출신 쿠팡 임원 인사에 개입하고, 쿠팡으로부터 고가의 식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3...

    3. 3

      오전 반차 쓰면 4시간 일하고 퇴근했는데…'이게 불법이라고?'

      정부가 오전 반차(4시간 근무) 사용 시 법정 휴게시간 30분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4시간 근무 이후 30분의 휴게시간을 반드시 둬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발생하는 황당한 법 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