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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실명제 정착안되면 선진국 될수없다"..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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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대통령은 29일 "금융실명제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최근의 불법 부정
    축재사건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금융실명제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한일은행본점을 방문해 은행고객들
    과 대화하면서 "금융실명제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금융실명제가 정착되지 않으면 선진
    국이 될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내년부터 금융종합과세제도가 실시되면 연간 금융소득이 4천
    만원미만인 에금자는 금융소득에 대한 세율이 현재 20%에서 15%로 낮아진
    다"면서 "금융실명제실시로 대부분의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보게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금융실명제가 생활에 다소 불편을 주더라도 국민들이 참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은행들도 금융실명제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오는 길에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업은행
    본점에 들러 취임직후인 93년3월11일에 가입한 "한아름 노후생활연금신탁"
    잔고를 조회했다.

    <최완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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