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일랜드 양돈무역 세미나 및 리셉션"이 주한아일랜드대사관
후원으로 아일랜드의 정부투자기관인 식품증진국(FB)의 이사와 경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조선호텔에서 개막.

브랜든 모란 주한아일랜드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해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의 대한 수출액이 1천4백만달러로 한국이 수입한 돼지고기중 10%를
차지했다"며 "아일래드 양돈업계는 청결한 관리로 돼지들이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일랜드 돈육업계의 최근 동향, 돼지고기 가공 및
마케팅, 돈육업계에서의 정부역할 등을 주제로 아일랜드의 식품증진국
관계자들이 발표.

< 유재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