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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대 등록금 15% 오른다..공학/예능계열 연500만원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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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대학의 등록금이 올해보다 15% 정도 인상된다.

    이에따라 일부대학의 공학.예능계열과 의.약학계열의 연간 등록금이 처음
    으로 5백만원선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전국대학교기획실장(처장)협의회는 28일 제주도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도
    등록금을 올해보다 15%내외 인상된 선에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고 밝혔다.

    전국 80여개 대학 기획실(처장)들은 교수충원과 기자재확보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등을 감안, 올해보다 15%가량 인상된
    수준에서 각 대학과 지역사정에 따라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내년도 사립대 등록금은 올해보다 연간 평균 45만원~65만원
    올라 <>인문.사회계 3백49만원선 <>이학.체육계 4백8만원선 <>공학.예능계
    4백63만원선 <>약학 4백84만원선 <>의.치학계 4백98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높은 일부대학의 공학.예능계열은 5백22만원선,
    약학계열 5백22만원선, 의학계열 5백41만원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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