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

인천시는 오는 2천년 개항예정으로 공사중인 영종신공항에 모두 17만6천
5백입방m의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인천시는 27일 영종신공항에 대한 용수공급은 시가 담당키호한 건설교통부
와의 합의에 따라 오는 2005년까지 8만9천8백입방m의 용수를 공급한뒤
2010년 13만2천3백입방m, 2020년 17만6천5백입방m까지 공급을 늘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