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올해 건조한 30만t급 유조선 뮤렉스호와 2천2백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개)급 컨테이너선 칸마포춘호가 선박 해운전문지에 의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덴마크의 쉘사에 인도된 뮤렉스호는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터와 마린로그지,
캐나다에서 수주한 칸마포춘은 네이벌 아키텍트지에 의해 각각 최우수 선박
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대우중공업은 밝혔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