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홍콩 이코노믹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주용기부총리의 말을 인용, 이 기간중 중국의 인플레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이같은 정책의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주부총리는 최근 열린 한 재정정책 세미나에서도 금융긴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그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이 8~9%에 이르는 현실을 감안하면 금융긴축정책
추진과 함께 외국투자부문도 엄격한 통제하에 두어야 경기과열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