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도시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화기 위해 서울시립대에
외국과 도시문제등을 비교연구하는 "인터내셔널 하우스"(가칭)를 설
치,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내년 상반기중 "인터내셔널 하우스"가 맡게될 연구
분야및 운영방식,시설규모등을 구체화하는 종합계획안을 마련한 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인터내셔널 하우스는 주택 택지개발 교통 환경 행정쇄신등 분야의
경험을 외국의 성장단계 도시에 전하고 도한 외국도시의 독특한 행정
문화등을 비교함으로써 서울시의 정책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
련되는 것이다.
< 김남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