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

23일 주가지수선물시험시장은 향후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선물을 적극적으로 매수,95년 12월물이 전일보다 1.35포인트 오른
117.65를 기록했다.
96년물들도 모두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모두 17만6천8백40계약이었으며 거래대금은 10조4천억원으로
지난 20일에이어 3단계들어 두번째로 10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비중은 1.31%. 이날 95년 12월물은 기준가보다
1.95포인트 높은 118.25에서 출발한후 현물가격의 큰 폭 하락으로 장중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마감됐다.

현물가격이 내리고 선물가격이 오름에따라 12월물의 시세는 이론가보다
3.52% 높아져 선물시세의 고평가현상이 심화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