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성형할 수있는 신공법을 개발했다.
회사측은 10~20단계의 공정이 필요한 기존의 압축성형기법과 달리 신공법
은 재료를 형틀에 연속적으로 주입해 겉창을 성형하는 공법으로 공정을 3~5
단계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신공법은 또 제조공정의 원료손실률을 지금까지의 20~30%에서 3%이하로 감
축시켜 원가절감효과가 크며 자동화공정으로 생산성이 높다.
백제갑사장은 "신공법은 침체일로에 있는 국내 신발산업의 경기회복 및 대
외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