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중동신도시 저소득층을 위한 "한라사회복지관"이 17일 개관
됐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해 11월 6천6백여만원을 들여 원미구중동1-블록 1천
4백여평방m의 부지에 지한 1층, 지상 2층(연면적 9백30여평방m)규모의
복지회관 건립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해 이날 문을 열었다.

시는 목욕탕및 노인정 탁아소 회의실등을 갖춘 이 복지회관을 주공으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저소득층의 자녀와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