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선이 95아시안투어 홍콩오픈(총상금 3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7위에
나섰다.

17일 홍콩의 로열홍콩GC(파71)에서 열린 대회2라운드에서 이강선은 2언더파
69타, 합계 139타로 인도의 싱등과 함께 공동7위를 달리고 있다.

최상호는 140타로 공동 13위.

멕시코의 라파엘 알라콘(37)은 2라운드 합계 132타를 쳐 대만의 예창팅을
3타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스코틀랜드의 샘 토란스는 141타, 페인 스튜어트는 144타로 부진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