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는 보험상품인 21세기 으뜸공제를 개발,15일부터 전국 8백여
금융점포를 통해 일제히 시판한다.

이번 개발된 21세기 으뜸공제는 순수 생명공제 상품으로 공제료가 싼
대신 암및 성인병,각종 재해시에 폭넓은 보장을 해줌으로써 고객만족에
역점을 둔 상품이라고 축협 관계자는 소개했다.
또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교통재해시에는 가입금액의 5배
까지 고액보장을 해주는 순수보장형과 만기시 납입공제료 전액을 환급해
주는 만기환급형이 있다.

한편 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노후보장연금공제를 시작으로 공제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말현재 가입계약자수 6만5천명,계약고 1조5천억원,
수입공제료 4백30억원을 달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