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13일 국내손보사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사무소를
개설, 업무에 들어갔다.

LG는 이번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석유개발공사 토지개발공사 대우 포항제철
등 국내기업의 대형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보험상담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 96년중 호치민시에 제2의 주재사부소를 개설, 베트남보험시장에 대한
현지 밀착영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LG는 이날 하노이주재사부소에서 민수기사장이 차석한 가운데 기념리셉션을
가졌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