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3사, 올해 순이익 5조 육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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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LG등 반도체 3사의 올해 순이익이 5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타부문을 제외한 올해 반도체부문만의 순이익이 세전으로 따져
약 2조5천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반도체 분야 매출목표를 5조5천억원으로 잡고 순이익
은 1조2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았으나 세계 반도체 시장의
호황에 따라 목표치를 배정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일각에선 삼성은 금년도 약 3조원정도의 순이익을 낼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현대전자는 올해 반도체부문에서 2조6백억원의 매출을 달성, 순이익이
최고 1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배가 넘는 4조8천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순이익
이 2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반도체는 올해 매출을 2조6천억원으로 예상, 순이익이 연말까지 1조원
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
삼성전자는 타부문을 제외한 올해 반도체부문만의 순이익이 세전으로 따져
약 2조5천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반도체 분야 매출목표를 5조5천억원으로 잡고 순이익
은 1조2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았으나 세계 반도체 시장의
호황에 따라 목표치를 배정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일각에선 삼성은 금년도 약 3조원정도의 순이익을 낼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현대전자는 올해 반도체부문에서 2조6백억원의 매출을 달성, 순이익이
최고 1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배가 넘는 4조8천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순이익
이 2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LG반도체는 올해 매출을 2조6천억원으로 예상, 순이익이 연말까지 1조원
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