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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종합촬영소] 전문인력 확보/편의시설 투자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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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년 완공을 앞두고 서울종합촬영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각종 촬영및 지원시설에 들어설 첨단 하드웨어를 다룰 소프트웨어
    기술의 확보와 함께 이용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요구의 첫째는 각종 스튜디오시설 촬영지원시설 녹음.
    편집스튜디오로 이뤄지는 종합촬영소를 영화제작의 모든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영상문화의 메카로 운영하기위한 방안이 수립돼야 한다는 것.

    특히 국내영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현상.녹음.편집 등
    포스트-프로덕션작업의 노하우 축적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고려할때
    첨단 영상기기를 운용할 전문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올해말부터 잇달아 도입되는 디지털녹음시스템, 특수효과및
    컴퓨터그래픽장비 등을 효과적으로 다룰수있는 인력양성이 종합촬영소
    완공에 맞춰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셈.

    이를 위해 영화진흥공사는 15명의 전문인력을 선발, 1년동안 해외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중이나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선진영상기술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와함께 식당및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에 대한 투자도 서둘러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촬영이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몇달씩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촬영인력에 대한 숙식시설을 서둘러 갖추지 않고서는 종합촬영소가
    성공적인 복합영상센터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결국 내년말 완공예정인 연수원을 제외하고는 각종 편의시설의
    조기 건립이 여의치 않은 현상황을 고려할때 정부는 물론 관련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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