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벳전문업체인 신명산업(대표 신명규)은 최근 일괄적인 볼트생산체제 구
축을 완료,볼트류의 본격 생산에 나섰다.

9일 이회사는 총 2억2천만원을 투자,냉간단조설비와 롱헤드머신등을 도입
, 볼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명은 지름 26mm규격의 볼트등을 월간 1백만개,지름 3mm에서 26mm크기의
볼트를 월간 1천5백만개를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1억원을 투입,너트포머를 설치하고 월산 너트 3백만
개 생산체제를 완료했다.

회사측은 설비증설에 힘입어 올해 매출을 36억원으로 늘려잡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 6억5천만원을 투자,경기도 화성에서 부지7백30평 건
평4백30평규모의 시화공장으로 이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