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 산하 성곡미술문화재단에서 설립한 성곡미술관(관장 박문순)
개관식이 8일 오후5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미술관전시실에서 열렸다.

"시멘트와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개관전 오프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원 전쌍용그룹회장과 <>박문순 관장(김전회장 부인)
<>김석준 쌍용그룹회장 등 쌍용그룹관계자와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
<>임영방 국립현대미술관장 <>이두식 미술협회이사장 등 문화예술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