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회의장 운경 이재형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회
운경상 시상식이 7일저녁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운경재단(이사장 강영훈)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헌국회의원동지회(정치.사회부문, 회장 박상영)와 관훈클럽(문화.
언론부문, 총무 김건진), KIST환경연구센터(산업.기술부문, 센터장
문길주)가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및 메달과 부상으로
5,000만원씩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채문식 전국회의장
윤길중 전민정당대표위원
고흥문 전국회부의장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의장
황인성 전국무총리
이춘구 전민자당대표위원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
최형섭 전과기처장관
이해원 전서울시장
박영수 전대통령비서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