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유통사업부는 두충천연엑기스를 주원료로한 새로운 개념의 아이
스티"티클럽"을 최근 시판했다.

"티클럽"은 예로부터 피로회복 근육강화 등 한방자양강장제로 널리 이용돼
온 두충에 레몬향을 가미한 무카페인음료로 기존의 홍차엑기스를 위주로한
아이스티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대웅은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라는 컨셉트로 자유와 스피드를 즐
기는 젊은층에게 호소하는 판촉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