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종 주가 더욱 오를것...서울증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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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손해보험업종은 내재가치측면에서 볼때 앞으
로 주가가 더욱 오를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삼성화재 국제화재 LG화재 동부화재등의 주식을 현재주가수준에서
매입해 장기보유할 경우 높은 수익률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됐다.
6일 서울증권에 따르면 상장11개 손해보험사의 95회계연도상반기(95년4월1
일-9월30일)의 당기순이익은 1천2백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8백1억원적자기록
에서 벗어나 실적이 크게 호전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해보험업계가 그동안 외형경쟁으로 현금유입을 노린 무차별적인
물건인수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손해율을 철저히 따져 선별적으로 물건을
인수함에따라 손해율이 낮아지는등 영업구조가 크게 달라졌기때문으로 풀
이된다.
특히 95회계연도상반기 결산실적으로 산출한 손해보험업종평균PER는 16.8
배, 연말까지 결산추정이익은 15.1배이지만 앞으로 손해보험업종의 현금흐
름이 증가할 가능성을 감안할때 주가수준이 저평가됐다고 이 증권사는 밝
혔다.
보험주의 업종지수는 지난5월24일 2,588.48을 바닥으로 지난4일 4,676.06
으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증권 이강연기업분석팀장은 "보험업종은 연중최고치임에도 내재가치
면에서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손해보험업종의 주가강세는 내년4월께까지
계속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
로 주가가 더욱 오를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삼성화재 국제화재 LG화재 동부화재등의 주식을 현재주가수준에서
매입해 장기보유할 경우 높은 수익률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됐다.
6일 서울증권에 따르면 상장11개 손해보험사의 95회계연도상반기(95년4월1
일-9월30일)의 당기순이익은 1천2백4억원으로 전년동기의 8백1억원적자기록
에서 벗어나 실적이 크게 호전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해보험업계가 그동안 외형경쟁으로 현금유입을 노린 무차별적인
물건인수에서 벗어나 지난해부터 손해율을 철저히 따져 선별적으로 물건을
인수함에따라 손해율이 낮아지는등 영업구조가 크게 달라졌기때문으로 풀
이된다.
특히 95회계연도상반기 결산실적으로 산출한 손해보험업종평균PER는 16.8
배, 연말까지 결산추정이익은 15.1배이지만 앞으로 손해보험업종의 현금흐
름이 증가할 가능성을 감안할때 주가수준이 저평가됐다고 이 증권사는 밝
혔다.
보험주의 업종지수는 지난5월24일 2,588.48을 바닥으로 지난4일 4,676.06
으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증권 이강연기업분석팀장은 "보험업종은 연중최고치임에도 내재가치
면에서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손해보험업종의 주가강세는 내년4월께까지
계속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