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업체인 이수화학은 미래지향적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CI(기업이미지통합)작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국내 CI전문회사인 캐슬런 어소시에이츠사와 공동으로 금년말
안에 CI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이 윤활유회사는 이에따라 창립27주년 기념일인 내년1월17일을 기해 기업
이미지 통합 선포식을 갖고 2000년대 경영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임직원들의 일체감을 강조하기위해 사가를 사내공모중이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