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계가 해외소재전에 대거 참석하는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농 전방 대한방등 업체들이 최근 끝난 싱가포르 INT
EX95에 참가했고 홍콩인터스토프아시아에도 국내 8개업체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업체들이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은 90년이후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여온 면방업체들이 최근 내수시장이 침체되면서 수출시장공략
을 적극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