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 상장땐 싯가총액 4위의 초대형주식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연내 기업공개설이 나돌고 있는 LG반도체가 상장될 경우 시가총액
4위의 초대형종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쌍용증권은 1일 LG반도체의 올해 순이익을 1조원으로 추정하고
주가수익비율(PER)을 삼성전자의 올해말 추정 PER(순이익 2조4천2백95억원
추정)인 5.8배와 같다고 가정하고 예상주가를 분석한 결과 상장후
적정주가가 10만7천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예상주당순이익(EPS)는 1만8천4백98원으로 지난해의 6천8백85원,
93년의 1천6백85원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우 시가총액은 5조8천억원으로 포철(6조3천원)에 이어 시가총액
4위기업이 되며 시가총액 3조4천억원의 LG전자와 합병할 경우 시가총액
순위가 3위로 뛰어오를수 있다고 쌍용증권측은 밝혔다.
한편 LG반도체에 대한 그룹지분중 LG전자의 지분율이 59.7%로 가장
높으며 LG상사(11.1%) LG전선(7.6%) LG정보통신(5.7%) LG건설(4.7%) 등이
LG반도체 상장시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
4위의 초대형종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쌍용증권은 1일 LG반도체의 올해 순이익을 1조원으로 추정하고
주가수익비율(PER)을 삼성전자의 올해말 추정 PER(순이익 2조4천2백95억원
추정)인 5.8배와 같다고 가정하고 예상주가를 분석한 결과 상장후
적정주가가 10만7천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예상주당순이익(EPS)는 1만8천4백98원으로 지난해의 6천8백85원,
93년의 1천6백85원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우 시가총액은 5조8천억원으로 포철(6조3천원)에 이어 시가총액
4위기업이 되며 시가총액 3조4천억원의 LG전자와 합병할 경우 시가총액
순위가 3위로 뛰어오를수 있다고 쌍용증권측은 밝혔다.
한편 LG반도체에 대한 그룹지분중 LG전자의 지분율이 59.7%로 가장
높으며 LG상사(11.1%) LG전선(7.6%) LG정보통신(5.7%) LG건설(4.7%) 등이
LG반도체 상장시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일자).